제주도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찍으러 마땅히 갈데가없는것같더라구요
오늘은 요녀석이 제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사진은 폰사진인데 나름 예쁩니다..^^
신형 제네시스 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A5 카브리올레나 SLK200을 렌트 하려고 했으나.....
오전에 비가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녀석으로 결정!!!!
하지만 비는 오전에 다 그쳐서 찔끔찔끔 조금씩 밖에 안왔습니다
흑흑
오늘은 계획없이 돌아다니느라 사진이 핸드폰과 카메라가 섞여있습니다.
섞이기 전에 카메라 샷부터^^
저 멀리 하얏트리젠시제주가 보입니다.
조만간 스위트 한번 잡아서 놀러가려고 벼르는중입니다
스위트룸 뷰가 으리으리합니다 !
아마 저 꼭대기가 스위트 일텐데요
이렇게만 봐도 뷰가 참 좋을것같죠?
조만간 벼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검은 개가 귀엽길래 찍었는데 이건뭔..... 초점이 웬 남탕으로 가버렸습니다.
몸좋다고 홀랑벗고 들어가서 놀던분같은데 저렇게 까지 하나 싶었지만
사실 부럽긴 하더군요. 아 다이어트다이어트 ㅋㅋㅋㅋㅋ 근처 여자분들 눈에 죄다 하트만들어놓고 홀연히 가시더군요?
부럽습니다....
물이 에메랄드 빛인건 다들 아시죠?
제주의 물이란 역시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아, 물론 아마추어인 제관점에서요 ㅋㅋㅋㅋ
비가 조금 와서 사진찍기 힘들겠거니 했는데 다행히 저번보다 오히려 좋은 사진이 많은것같은건 함정.?!
왠지 애국가를 들어야할것같은 사진입니다.
중간에 저번에 갔던 그랜드호텔 내 부페인 삼다정에 들렀습니다.
먹느라 바빠 사진도 한장밖에없네요 ㅋㅋ
삼다정은 그랜드 호텔 내 위치하고있는데 생각외로 저렴하고 질이나 서비스도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늘 제주도 갈때마다 들르고있지요..^^
역시 세단은 블랙...
제네시스의 뻥연비와 거북선 사건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건 사실이나 차 자체는 나쁘지않았던것같습니다.
젊은 남자가 제네시스 타고다니니까 사람들이 너무 쳐다본건 함정.
기분안나쁜건 안함정? ㅋㅋㅋㅋ
어르신들 시선이 과해서 창문은 닫고다녔습니다......
토이랜드인데 개인의 수집으로 이뤄진것들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것들을 보실수있어요.
흔들렸네요
전에 파주에서 본 60만원짜리 레고입니다.
만드는게 노가다겠네요..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
2층에 갔다가 소리질렀습니다.
차가 있어서요!!!
험머!!
까레라GT!!
스마트!!
카마로!!
R8 까지!!!!
이녀석이 시발점이 되어서 차에대한 뽐뿌가 격해질만할쯤
저흰 발걸음을 잘못들이게됩니다......
자동차 박물관에 간건데요
이렇게 멋진차들이 즐비한데
같이 간 형님의 스페셜컷...ㅋㅋ
재규어의 엠블럼은 항상 멋집니다.
SLS의 위엄......
깔끔한 흰색의 차부터
링컨의 옛 의전차량
.....!!!
포르쉐까지!! 구형 타르가입니다
벤츠의 삼각별은 여전하네요
벤틀리까지!!!
그리고 저는 발을 들이지 말아야할곳에 발을 들이죠;;
가격이...
1,650,000 입니다.... 가격이 으리없네요.
마세라티 입니다. 가격은 7만원으로 저렴한데 디테일이 영....
실망이었습니다.
벤틀리입니다... 가격이 40만원이에요.
람보르기니!
BMW 6시리즈 컨버터블, 이녀석은 BMW를 가진 우리 촌놈의 선물로 당첨,
이 구형녀석들 가격이 으리으리합니다;
요 롤스로이스가 무려!?!?
40만원입니다..... 샀으면 와이프한테 혼났을꺼에요
요 마이바흐와 옆에있는 두녀석은 굉장히 탐났지만
역시나 혼날까봐요...^^
사실 저는 이녀석을 사려고했습니다.
제 드림카이기도하고 돈만되면 바로질러버리고싶은 그런녀석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27만원만 써도 와이프에게 혼나는 남자...흑 나란남자...
저축안한다고 와이프님께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잔소리를 듣고있습니다
이녀석도 가격이 조금 있긴한데
무려 오픈이 됩니다!!!!..... 개폐가 가능한!!!......
하지만 못샀어요 .... 사실, 좀더 최근의 CLS 나 SLK 라면 구매의사가 만땅이겠지만
CLS도 구형이고 이 SLK조차 구형이기에 나중으로 미뤄뒀습니다.
제차와 같이간 형차, 그리고 저번 노란 박스터의 친구와 촌놈의 차까지
제주도에서 무려 4대의 차를 샀네요?ㅋㅋㅋㅋ
촌놈의 BMW 645CI.. 개인적으로 근래에 매물을 찾아보는 차이긴합니다만
연식도 연식이지만 키로수들이 다들 10만을 넘어가는지라 10만넘는 차를 3천만원대에 사기가 아까워 눈독만 들이는 녀석입니다.
요녀석이 저번 노란 박스터S 친구의 선물, 노란박스터S입니다
하, 뿌듯할것같아요 자기차와 같은 차를 받는다는건말이죠.^^
이건 제 R8입니다.
로드스터를 사고싶었지만..... 혼날까봐요.ㅠ.ㅠ
생각 외로 디테일적인 부분에서는 나름 만족합니다.
예쁘네요 ㅋㅋㅋ
어쩌다보니 제주도 여행기였는데 기승전"차"로 진행되버렸습니다 ㅋㅋ
차를 좋아하다보니 그러네요
시승기부터 구입기까지라고 해도 되려나요?ㅎ
아무튼, 일주일도 안되서 다시 다녀온 제주도는 저번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주도는 역시 기분나면 가야하나봐요
이번 휴가는 제주도 어떠세요? -> 가시는분 R8 스파이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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