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당일여행+로만손 시계구입

카메라에서 사진을 아직 못 뺀 관계로 핸드폰사진으로 일단 포스팅합니다!

카메라사진은 한번더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촌놈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사진찍으러가자고 집으로 온다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오라곤 했지만 갈데가 마땅치가 않길래

저흰 원래 급 가는걸 또 엄청 좋아하기에.....제가 질러버렸습니다.

" 야, 제주도가자  "

어떻게됐냐구요?

 

 

 

 

 

갔죠뭐 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일단 먹었습니다.

제주도 똥돼지으하핳ㄱ하갛 이러고 먹었네요 ㅋㅋ

 

 

어째, 핸드폰 사진이 D700요녀석보다 훨씬 잘나오네요??ㅋ

늘봄 이라는 고기집이었는데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오후에 찍은 사진들은 전부 카메라에 있어서 다음포스팅에서 보여드릴 예정이구요!!

저녁엔 한번도 못먹어본 갈치회 , 고등어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보이는 흰녀석이 갈치회라는데 생각보다 식감이 좋더라구요

전 저 죽이 제일좋습니다 ㅋㅋ

 

 

이게 고등어 회인데요.

두툼해서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날씨가 흐릿한날은 회먹는게 아니라는데

애매한 날씨라 그냥먹었네요.

고등어회 아직 못드셔본분들 계시면 빨리 ㄲㄲㄲㄲㄲ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고등어조림과 조등어 구이까지!!!

생선 몇마리를 잡은건지..ㅋㅋㅋ

 

 

 

다먹고 공항에 들러 면세점에 갔습니다.

술몇병 사려는 요량으로 간건데 생각해보니 오늘 시계를 두개 다 놓고왔더라구요

팔이 허전한게 언젠가 부터 참 싫어져서.... 시계를 구입하러갔습니다.

면세점이라고해서 꽤 클줄알았는데 국내선 면세라그런지 상품이 많진않았습니다.

전엔 패션시계계열인 아르마니였는데 이번엔 역사깊은 로만손 시계로 결정했네요.

 

 

 

케이스 컬러는 오른쪽이 더 맘에듭니다.

 

 

이녀석이 왼쪽 케이스에 든 녀석인데 요즘 신상인지 로만손 홈페이지에서도 많이 광고하는 모델이네요.

나름 프리미엄라인업인 녀석입니다. 모델명은 PB2609RM

개인적으론 흰색 시계는 싫어하는데 촌놈의 추천으로 샀습니다.

이녀석도 금색이 있는데 갈색줄에 금색 숫자판으로 구성된게 예쁘더군요/.... 아마 다음에 가면 와이프몰래 금색도 사올것같아요 ㅋㅋㅋ

 

 

아...색감 참 저렴하게 찍혔네요.

요즘 유행하는 로즈골드가아니라 정말 골드컬러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듯합니다.

안쪽에는 와인컬러로 판이 들어가있구요. 약간 저렴한 라인에 들어가는 모델같더라구요.

이녀석의 모델명은 TL4215RM 입니다.

 

나이도 아직 어리고 아직은 고급브랜드가 마냥 어렵기만해서 매번 이렇게 중저가 브랜드로만 찾고있는데

그래도 나름 잘어울려서 다행인듯합니다.

 

카메라 살때도 아침-생각 점심-결정 저녁-구매 였는데

이번에도 아침-제주도 생각/결정 점심-제주도 저녁-급시계구입

이렇게 흘러가네요

 

풍경사진과 촌놈의 사진도 폭풍업로드 예정이니 다음포스팅 기대해주세요~^~^

 

p.s

촌놈의 블로그에도 오늘 내일중으로 제주도 사진이 폭풍 업뎃예정입니다. 많이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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