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글에 글은 많이썼으니 조금은 생략하겠습니다
앞선글 "제주당일여행+로만손 시계구입 Part.1" 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아침부터 촌놈과 함께 간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알차게 보낸것같아 뿌듯합니다.
중간중간 그래도 한두장정도는 건진것같아 다행이기도하구요^^
총 414장중 31장 정도가 추려졌는데 포스팅에는 아마 25장 내외가 보여질듯합니다
중간 중간 제가 고르지못해서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2장씩을 올렸는데 보시고 1번 or 2번 댓글 남겨주시면 아마 큰힘이 될듯합니다.
크루즈선인지 엄청 큰배가 지나가기에 무작정 서서찍은사진부터 시작하네요.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녀들이 놀러왔는데 보기좋았습니다. 부럽기도하더라구요...
우린 남자만 둘이었는데 흑흑.
큰배를 보고있자니 세월호 생각에 울컥했습니다. .....
한두다리 건너 아는사람들이었기에 더 그런가봅니다.
파도사진을 정말 멋있게 담으리라 하고 간건데 영 멋지진않네요
아직도 손도 좀 흔들리구요 ㅎ
이걸 전문 사진작가님이 찍으셨더라면 아마 엄청난 사진이 나왔겠죠?
놀러온것같다던 대학생 처자중 한명입니다. 배경과 너무 잘어울려서 한컷,
이사진 와이프님께 걸리면 혼날것같습니다
확대해서 한 컷
다음번엔 모르는 처자가 아니라 저의 와이프를 찍고싶네요.
같이못간와이프 미안 :)
이곳 이름을 까먹었는데 검은 모래로 유명한 백사장...아니 흑사장일껍니다.
모래가 바람이불면 흩날리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바다인지라 정신을 살짝놓고 신발까지 벗어가며 물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아마 촌놈의 블로그에 올라오지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올라오는대로 퍼와서 올려야겠네요.
갑자기 표지판에 끌려서 찍었는데 색감이 나름 맘에듭니다.
삐딱하게 걸려있는 표지판이 뭔가 찍고싶었습니다.
이제 보여드릴 두장씩의 사진들은 아마 호불호가 갈릴것같은데요
1번 과 2번 입니다.
마음에 드는 색감으로 고르셔서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할것같네요
1번
2번
전체적인 느낌은 1번이 훨씬 맘에드는데
하늘색이 뚜렷하게 보이는 2번도 무시할수가 없더라구요..^^
댓글이 필요합니다!!!!!!!!! 꼭이요!!!
그리고 월정리에서 찍은
막찍었는데 그래도 잘나와준 사진입니다. 에고 이쁜 D700 같으니라고
해녀분들은 뵙지못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래사진도 역시 1번
이사진도 1번사진과같은 고민을 하는 사진입니다. 전역시나 개인적으로 1번인데요
2번도 무시할수가 없어서 같이올립니다 ^^
요녀석이 2번인데 조금어두운 색감이 오늘 날씨와 잘어울렸습니다.
오히려 이사진이 좀 더 사실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1번 2번입니다.
이사진도 날씨와 어울려서 ^^..
이사진은 뭔가 밝게나와서 좀더 느낌이 좋네요,
제주라고 인증샷. ㅋㅋㅋㅋ
오늘 하루 제 발이 되어준 제네시스
신형이 없다기에 구형이었지만 그래도 편안히 잘 다녔던것같네요.
사진각도가 에러.....
관광지는 아니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관광객의 시민의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그와중에 그근처를 떠도는 고양이도 있더라구요.
내려오는길에 있는 하천?에서 한컷입니다.
물이 내려오는걸 역동적으로 찍고싶었는데 맘대로 안되네요
이녀석도 이번 베스트컷입니다. 물길따라 참 이쁘게나왔으용 ^^
용두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용두암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용두암 반대편입니다.
갑작스럽게 간여행인데 이사진을 보니 여유롭네요.
시원시원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먹는사진입니다. 보시고 배고프실수도있어요
전 이죽이 제일 좋더라구요.
요즘 죽도 맛있게 잘나오는듯하구요.
이건 갈치회입니다.
저도 처음먹었는데 하얗고 얇은듯안얇은듯한게 맛있었습니다.
초밥이면 더 좋아했을지도....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입니다. 좌측하단엔 게살강정? 이라고하던데 그냥 닭강정이랑 비슷~~합니다.
전에 제주도왔다가 고등어회 안먹고왔다고 헛 다녀왔다는 얘기듣고
오늘은 기필코먹으리라 하고 주문한 고등어회입니다.
고등어구이는 참 좋아하는데 회는처음....
두껍게 썰어주셔서그런지 식감은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씹히는걸 좋아합니다.
음식은 자고로 씹고 뜯고 맛봐야 ,,,,^^
고등어 조림입니다.
고등어조립은 고등어보단 역시 무가 최고.
구이입니다. 한마리인줄 알았는데 뒤집으니 반.....
에잇.
저희가 식사한 곳의 상호네요.
친절하신 직원분은 확실히 기억에 남습니다.
오전에 갔던 늘봄은 사람이 너무많아서 그런지 서비스는 엉망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의 사진이 포스팅되네요
잘찍은 사진도 아니고 소소하게나마 취미겸 찍은사진이니 조언은 감사히 받지만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 전 카메라도 아직 잘 못다루는 초보니까요^^
사진 보시고 1번 2번 선택되는 사진들은 보시기에 좋은사진번호로 댓글하나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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